용인 수지에서 아늑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에서 정통 일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바로 엔토리(Entori)! 🎌🥢
이곳은 소규모 개인 셰프가 운영하는 이자카야 스타일의 일식당으로, 정갈한 요리와 함께 사케 한 잔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마치 도쿄 골목의 작은 맛집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간! 🏮
소문만 듣고 방문한 곳인데, 기대 이상으로 맛, 분위기, 서비스까지 삼박자가 완벽해서 깜짝 놀랐어요. 😊
오늘은 엔토리의 대표 메뉴인
🔥 야키토리 오마카세(꼬치구이 코스)
🐟 사시미 모리아와세(모둠 숙성회)
🍣 혼마구로 이나리 마끼즈시(참다랑어 유부롤)
를 직접 경험하고 온 생생한 리뷰를 전해드릴게요! 🚀✨
🕒 방문 날짜 및 시간대
📅 방문 날짜: 주말 저녁
⏰ 방문 시간: 19:00 (저녁 피크 타임)
-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벌써 웨이팅 2팀! 😲
- 테이블이 많지 않은 아담한 공간이라 자리가 금방 차서 일찍 가는 걸 추천해요!
- 약 15분 정도 기다린 후 바 테이블로 안내받았어요. (🍶 바 테이블은 오히려 셰프님의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이었어요!)
🍽️ 음식 메뉴 및 맛 평가 – "일본 현지 느낌 제대로!"
1️⃣ 야키토리 오마카세(5종) – 18,000원 🍢🔥
✔️ 오마카세 스타일로 셰프가 직접 선정한 닭꼬치 5종이 순서대로 제공!
✔️ 닭껍질(카와) / 닭다리살(모모) / 염통(하츠) / 다진 닭고기(츠쿠네) / 삼겹살(부타바라) 조합!
✔️ 직화 화로구이 방식이라 은은한 숯불 향 +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
🔥 특히 기억에 남는 BEST 2 꼬치
🥓 부타바라(삼겹살 꼬치) – 바삭하게 구워진 삼겹살에 간장 베이스 소스가 스며들어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완벽!
🍗 츠쿠네(다진 닭고기 꼬치) – 특제 계란 노른자 소스에 찍어 먹으면 크리미하면서도 감칠맛이 미친 조화! 🤩
✔️ 야키토리는 술과 찰떡! 🍶 함께 시킨 사케 한 잔과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2️⃣ 사시미 모리아와세(모둠 숙성회) – 27,000원 🐟✨
✔️ 5가지 숙성회 구성 – 방어(부리), 참돔(마다이), 연어(사케), 참치(혼마구로), 한치(이카)
✔️ 직접 숙성한 생선들이라 일반 활어회보다 부드럽고 감칠맛이 진한 편!
✔️ 와사비도 시판 제품이 아닌 직접 간 와사비라서 코끝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느낌 💚
🐟 특히 맛있었던 BEST 2 사시미
🔥 방어(부리) – 씹을수록 진한 감칠맛! 기름기가 적당히 올라와 있어서 겨울철이 아니어도 완벽한 숙성 상태!
🍣 혼마구로(참다랑어) – 고급 레스토랑 퀄리티! 마블링이 예술이라 혀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어요.
✔️ 사시미만 먹어도 맛있지만, 미소된장과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더 극대화됨!
3️⃣ 혼마구로 이나리 마끼즈시(참다랑어 유부롤) – 24,000원 🍣💛
✔️ 프리미엄 롤 스타일로, 달콤한 유부와 참다랑어가 조화롭게 말려있는 롤 스시!
✔️ 일반 참치 롤과 다르게 유부의 달달함이 먼저 입안에 퍼지고, 뒤이어 참다랑어의 깊은 감칠맛이 느껴짐!
✔️ 속재료에 아보카도와 시소(일본 깻잎)도 들어가 있어서 신선하고 향긋한 느낌!
🍣 **이 롤은 그냥 "고급진 단짠의 정석"**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정말 훌륭한 균형감!
✔️ 초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주문해야 할 메뉴!
🏡 식당 분위기 & 서비스 평가 – "진짜 일본 현지 느낌 그대로"
✔️ 일본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 원목 바 테이블 + 작은 테이블 몇 개의 아담한 공간 🌿
✔️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친구, 연인과 함께 오기 딱 좋은 느낌 💑
✔️ 직원분들 친절함: 음식 추천도 꼼꼼하게 해주고, 일본 사케 추천까지! 🍶💬
💡 TIP: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이라 소규모 모임(2~3인)에 적합!
단체 방문보다는 1~2인이 조용히 즐기기에 더 좋은 곳입니다.
🎯 총평 – "수지에서 진짜 일본 느낌 나는 이자카야 찾는다면, 무조건 여기!"
이자카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엔토리(Entori) 한 번쯤 추천합니다!
문 열고 들어서면 마치 일본 골목길 작은 이자카야에 온 것처럼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기분 좋게 맞이해주고,
셰프님이 직접 손질하고 구워주는 야키토리와 숙성 사시미를 한입 맛보는 순간
"이건 진짜다…" 하는 말이 절로 나와요.
야키토리는 불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고 촉촉한 육즙까지 살아 있어서
한 점 한 점 먹을 때마다 감탄이 나오고,
숙성 사시미는 부드러우면서도 감칠맛이 풍부해서 그냥 술 없이 먹기엔 아까운 맛이었어요.
거기에 혼마구로 이나리 마끼즈시까지 곁들이니까
"아, 이건 사케 한 잔 무조건 해야 한다!" 싶더라고요. 🍶🔥
사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이 정도 퀄리티의 정성 어린 요리를 이 정도 가격에 먹을 수 있다면?
무조건 재방문각! 😍
특별한 날, 혹은 "오늘 하루는 일본 감성 제대로 즐기고 싶다!" 하는 날,
엔토리(Entori)에서 한 끼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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